사진 : SBS '시크릿가든' 방송 캡쳐


몸을 되찾은 하지원과 현빈이 ‘폭풍 러브라인’ 재개를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5일 방송된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8회 분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라임과 주원이 몸을 되찾게 되면서 마무리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백화점 직원을 성추행한 변태 vvip에게 통쾌한 주먹질을 하고 경찰서에 잡혀온 주원의 몸을 한 라임을 본 주원은 자신을 배려하지 않는 그에게 화를 내며 경찰서를 나섰다.

이때 갑자기 쏟아진 비를 맞은 라임의 몸을 한 주원에게 푸른빛이 감돌면서 몸을 되찾게 됐다. 두 사람이 영혼을 되찾음으로써 ‘폭풍 러브라인’ 재개가 그려질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하지원과 현빈이 영혼이 바뀜으로써 윤상현과 김사랑까지 네 사람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게 된 것 같아서 흥미롭다”며 “라임과 주원이 영혼이 뒤바뀌게 되면서 오스카와 슬의 행복까지도 다시 찾아줄 것만 같은 기대감에 설레인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시크릿가든’ 8회분은 시청률 24.3%(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편, 배우들의 호연과 흥미진진한 극 전개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중인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매주 토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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