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C코리아 제공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에서 까칠 도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완전무결 장근석’의 순정만화에서 빠져나온 듯 눈부신 미모가 빛나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사진 속 장근석의 표정은 빡빡한 촬영 일정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이 느껴지지 않는 아이처럼 해맑은 모습. 화보 사진을 방불케하는 장근석의 현장 사진은 열혈모드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장근석의 진지한 모습과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와 함께 귀여움 가득한 메모를 보여주는 표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공부하는 자세로 진지하게 임하는 촬영 분위기와는 다르게 쉬는 시간이면 현장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담소를 나누기도 하는 장근석은 문근영(매리 역)과 함께현장 분위기를 띄우는 ‘귀요미 2인조’로 대활약을 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드라마의 주 무대가 되는 홍대 거리에서의 야외 촬영이 많아 장근석을 비롯한 배우들을 알아보고 몰려드는 시민들에 연기에만 100% 집중하기 힘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NG가 거의 없는 명연기를 펼쳐 박수를 받기도 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근석은 “최근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야외 촬영 땐 추위로 고생을 하고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하고 따뜻한 현장 분위기에 힘든 줄 모르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홍대에서는 특히 많은 시민 분들이 관심을 갖고 촬영 현장을 지켜봐주시는데 ‘매리는 외박 중’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훈훈한 멘트를 남겼다.

장근석은 홍대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완전무결’의 보컬 ‘강무결’로 분하면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100%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한편, 오랜 시간 준비한 스타일링으로 비주얼을 완성시켜 ‘히피 스타일’, ‘무결 패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무결’이 갑작스럽게 ‘매리’에게 키스 하면서 친구 같던 두 사람의 관계가 러브라인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여져 ‘무결’이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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