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작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에서 밝고 씩씩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매리(문근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드라마 초반부터 문근영은 ‘매리’에 100% 동화되어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전작 ‘신데렐라 언니’, 연극 ‘클로져’ 에서의 차갑고 냉소적인 모습을 완전히 씻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 매리는 어떠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긍정적인 캐릭터에 양푼 비빔밥을 비벼 먹으며 TV를 보는 친근함, 등록금을 벌기 위해 비정규직을 전전하며 돈을 버는 생활력 강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무결의 집에서 신세를 지겠다고 부탈할 때는 <슈렉>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표정으로 화제를 모았고, 떡실신해 무결의 등에 업혀 가며 늘어놓는 취중진담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처럼 한 캐릭터 안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매리 역의 문근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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