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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현빈, 이번엔 호피무늬 트레이닝복!
배우 현빈이 ‘폭풍 화제’를 몰고 왔던 블루 트레이닝복에 이어 더욱 강렬해진 ‘호피무늬’ 트레이닝복을 선보인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3회 방송분에서 현빈은 첫 회 방송되자마자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블링블링한 블루 트레이닝복의 명성을 이을 호피무늬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할 예정이다.
현빈의 블루 트레이닝복은 1, 2회에서 극중 재벌 상속남 주원이 자신의 트레이닝복을 이상한 눈길로 쳐다보는 사람들을 향해 “이 옷은 40년간 트레이닝복만 만들었던 이태리 장인이 손수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거다”라고 거듭 강조하는 장면이 유쾌하게 담겨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방송 이후 현빈의 블링블링 블루 트레이닝복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로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새롭게 등장할 명품 트레이닝복 제 2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빈은 라임과 또 다른 티격태격 러브라인이 진행되는 3회 분에서 호피 무늬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할 예정. 호피 무늬 트레이닝복을 입고 액션 스쿨에 간 현빈과 그것을 본 라임의 반응, 그리고 이어지는 좌충우돌 러브라인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현빈의 호피 무늬 트레이닝복은 깔끔한 블랙 색상 위에 멋들어진 호피무늬가 전체적으로 새겨져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블루 트레이닝복과 마찬가지로 반짝이는 스팽글을 한땀 한땀 바느질해서 만든 자체 제작 명품 트레이닝복이라는 점에서 또한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현빈이 입은 트레이닝복은 명품 기성품이 아니라 극 중 주원이라는 인물 캐릭터를 위해 현빈 측에서 손수 제작한 것이다”며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주원의 이미지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머러스한 트레이닝복의 궁합이 완벽하게 맞아 들어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트레이닝복 패션을 기대해 달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서로에 대한 마음을 모른 채 티격태격 다투던 남녀가 서로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게 될 ‘시크릿가든’은 매주 토일 밤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