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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장키' 특별판 '폭발 인기'…전세계의 연인 '등극'
한류스타 김현중이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을 통해 전세계의 연인으로 떠올랐다.
지난 2일 저녁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 1회가 공개 하루 만에 36만, 48시간도 안 되어 전세계에서 52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3천 4백개 이상의 댓글이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올라오며 유튜브 사이트 내 엔터테인먼트 분야 최다 댓글, 최다 조회, 최고 평점 동영상으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유튜브 특별판 공식 채널은 2백만이 넘는 총 시청 횟수와 1만 4천여 개에 가까운 댓글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약 3만 4천여 명이 시청을 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특별판 채널은 한국어 이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소개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언어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팬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것.
김현중은 이번 유튜브 특별판에서 한결 편안한 연기와 대사처리로 서서히 감정을 쌓아가며 변화하는 인물의 모습을 자연스러우면서도 풋풋한 느낌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백승조-오하니의 신혼생활 에피소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유튜브 특별판에서 김현중은 풀어진 신발끈을 손수 묶어주고, 채혈 연습이 필요한 하니를 위해 팔을 걷어 내미는 등 다정다감한 백승조의 속마음을 시시각각 드러내며 전세계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현중-정소민 주연의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은 오는 18일까지 3주간 매주 화수목 저녁 7시에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각각의 에피소드와 NG컷이 포함된 메이킹 필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현중은 유튜브 특별판의 모든 촬영을 마친 뒤, 오는 12일 제 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개막식 본무대에 오르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