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런닝맨' 캡쳐


배우 이광수가 SBS '런닝맨'에서 후배에게 모함을 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는 '모함 새싹'답게 오프닝부터 모함을 시작했다.

송지효 옷깃의 머리카락을 모으는 하하에게 '지효마니아'라는 특종모함을 시작으로, 송지효가 욕을 어떻게 더 맛있게 할지 문자를 썼다 지웠다 한다고 말해 '모함광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모함 하나로 멤버들을 떨게 하던 이광수가 고등학교 후배에게 역으로 모함을 당하며 발목을 잡혔다. 후배는 “고등학교 때 이광수가 큰 키를 이용해 친구들을 많이 때렸고, 교문을 나서자마자 침을 뱉었다. 또한 인기가 많았는데 여학생에게 한번도 거절을 안 해 카사노바의 모습을 보였다”고 모함해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이광수는 자신의 모함 앞에서 침묵하다 갑자기 불량스러운 태도로 유재석에게 반항아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후배에게 “너 누구야”라고 호통치며 억울함을 보여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편, 점점 뻔뻔한 모함으로 신선한 재미를 주고 있는 이광수는 ‘런닝맨’ 촬영과 함께 영화 ‘평양성’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구슬 땀을 흘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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