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상단 왼쪽부터) 신승훈, 한효주, 수애, 소녀시대


데뷔 20주년을 맞은 국민가수 신승훈이 2일 밤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승승장구>에 출연, 그 동안 숨겨왔던 입담을 펼칠 예정이어서 그 이목이 집중된다.

신승훈은 최근 그의 가요계 활동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히트곡을 집대성한 <20th Anniversary> 앨범을 발매했다.

2일 방송될 <승승장구>에 출연한 신승훈은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 시크릿, 카라, 애프터 스쿨, 2NE1 중 가장 좋아하는 그룹으로 소녀시대를 뽑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배우 한효주와 수애를 언급한 자리에 노총각으로써 묘한 감정을 여실없이 드러냈다.

신승훈은 특히, 어머니가 며느리 삼고 싶어하는 여자 연예인으로 한효주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상대로는 수애를 언급했다.

그는 한효주를 뽑은 이유로 “어머니가 늘 사극 주인공들을 며느리로 삼고 싶어 한다. 최근 종영한 사극 <동이>의 여주인공 한효주를 마음에 들어 하신다“고. 또, <우결>의 상대자로 수애를 뽑은 이유로는 “아침에 우연히 본 광고에 수애씨가 나왔는데, 그때 언뜻 본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했다.

한편, 신승훈의 솔직 대담 토크는 2일 (화) 밤 11시 15분 <승승장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