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성균관 스캔들' 캡쳐


배우 박민영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눈물의 여신’으로 등극했다.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김태희,연출:김원석)'에서 매회 실감나는 눈물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눈물연기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박민영의 눈물연기가 호평인 이유는 다름아닌 그녀의 아름다운 눈동자 때문. 박민영은 최근 써클렌즈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써클렌즈를 착용하지 않아도 쌔까만 눈동자가 마치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호평이다.

극 중 김윤희는 남장여자로 살아야 하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사랑도, 자신의 삶도 남몰래 눈물을 흘리며 참아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박민영은 이 같은 상황을 연기하기 위해 장난기 가득 웃다가도 금새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이 가득 고이며 슬픈 처지에 놓인 윤희를 완벽 소화했다.

박민영의 눈물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은 "눈물이 보석같다. 눈물을 저렇게 예쁘게 흘릴 수 있다니. 남장을 해도 눈물은 여신급" 등 아름다운 눈물 연기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이 종영하는 대로 잠시 휴식을 가진 뒤, 드라마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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