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성균관 스캔들' 후속작 '매리는 외박 중' 스틸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11월에 방영 예정인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이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드라마 포스터와 예고 동영상을 팬들이 직접 제작하면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포스터, 예고 동영상에 이어 이번엔 페이스북(Facebook, 사람들이 친구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을 팬이 직접 개설, 이 페이스북에 가입한 팬만 약 3천명이다. 페이스북에 가입한 팬들 대부분이 아시아 지역 팬들로 방영 전부터 실시간으로 정보가 해외로 전송되고 있는 상황.

아시아 팬들은 업데이트 되는 사진을 보며 배우들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새로운 스틸 사진과 데모 영상에 대한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장근석과 문근영의 드라마 합류로 인한 자연스런 현상으로 보여진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만화 ‘풀 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궁>의 인은아 작가가 집필했다. 네 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만나 꿈과 사랑을 고민하고 ‘가상결혼’ 이라는 소재를 사랑스럽게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매리는 외박 중>은 국내 방영에 앞서 대만과 중국에 사상 최고가로 사전 판매돼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K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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