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승호의 성장과정 담긴 '이대로만 자라다오' 시리즈


배우 유승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성장과정이 담긴 일명 ‘이대로만 자라다오’ 시리즈가 공개되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공개된 사진은 귀여운 바가지머리가 인상적인 개구쟁이 ‘상호’를 연기한 영화 <집으로>부터 순수하고 따뜻한 소년시절의 영화 <마음이>, 눈부신 성장으로 전국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국민 남동생’으로 등극한 드라마 <왕과 나>와 <태왕사신기>, 우월한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하며 당당히 주연 자리에 오른 드라마 <공부의 신>까지 유승호의 연기 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 중 단연 눈에 띠는 <욕망의 불꽃> 김민재의 스틸 컷은 이른바 ‘잘 자란 성장’의 표본을 보여주며 유승호의 본격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욕망의 불꽃>을 통해 훈훈한 외모 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차세대 ‘국민 훈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유승호는 한층 더 깊어진 눈빛만큼이나 성숙한 연기로 배우 ‘유승호’의 이름을 단단히 다져갈 전망.

<욕망의 불꽃>에서 유승호가 맡은 ‘김민재’ 역은 대서양그룹의 셋째 아들인 조민기(김영민 역)과 신은경(윤나영 역)의 아들로 어긋난 운명 서우(백인기 역)과 치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맑고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극 중 서우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운명으로 상처입고 아파하지만 변함없는 애틋한 사랑을 보이는 ‘순정남’으로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유승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풋풋한 꼬마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남자 향기가 물씬 난다”, “이것이 진정 훈남의 성장과정. 우월한 유전자의 상징!”,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사람. 진정 이대로만 자라다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욕망의 불꽃> 한 관계자는 “<욕망의 불꽃>은 맑고 순수한 소년 유승호가 선 굵은 배우로서 거듭나게 되는 중요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이 뜨거운 만큼 맡은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거듭하고 있다. 유승호의 새로운 변신은 이번 주 방영될 <욕망의 불꽃>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욕망의 화신 신은경(윤나영 역)이 파생시킨 어긋난 두 인연 서우(백인기 역)와 유승호(김민재 역)의 운명적 만남을 예고하며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MBC 주말 특별기획 <욕망의 불꽃>은 16일(내일) 밤 9시 45분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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