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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인생은...' 송창의의 절친으로 깜짝 출연!
김정화가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깜짝 출연한다.
최근 연극, 뮤지컬, 독립영화, 인디시트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력을 다지며 호평받고 있는 배우 김정화가 <인생은 아름다워>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인 것.
김정화는 이번주 방송되는 <인생은 아름다워> 56, 57회 두 편에 걸친 에피소드에서 경수(이상우 분)를 보고 첫 눈에 반해 대시하는, 쿨하고 당찬 잡지사 기자 ‘우금지’ 역을 맡았다.
‘우금지’는 태섭(송창의 분)의 어릴 적 친한 친구로, 남남 커플인 태섭과 경수 사이에 색다른 복병으로 깜짝 등장하며, 태섭과의 흥미진진한 사랑의 라이벌(?) 구도를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우기 김정화가 펼칠 쿨하고 당차면서도 털털한 캐릭터가 극에 맛깔난 양념같은, 통통 튀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어서 흥미를 더하게 만든다.
김정화는 “김수현 작가님의 작품을 정말 좋아하고,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또 우금지라는 인물이 평소 해보고 싶었던 쿨하고 털털한 캐릭터여서 정말 재미있게, 편안하게 연기했다.” 며 “시청자분들께 크게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하나의 신선한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정화가 새롭게 등장하는 SBS <인생은 아름다워> 56회는 16일(토)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