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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중' 문근영, 다양한 캐릭터로 팔색조 매력 '발산'
1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 김영균]에서 ‘위매리’역으로 돌아오는 문근영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문근영은 올해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연극 클로져’ 등으로 연기 변신을 거듭해왔다. 특히 여러 캐릭터를 소화하며 문근영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이후 5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문근영이 <매리는 외박 중>에서 맡은 역할은 고단한 일상을 이어가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능청스러우면서 낙천적 성격의 위매리.
최근 공개된 타이틀 및 포스터 촬영 스틸 사진에서 문근영의 모습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과 따뜻한 느낌의 의상으로 완벽한 ‘매리’로 변신해 있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출연에 대해 문근영은 “시놉시스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먼저 장근석씨가 캐스팅 확정된 상태였고, 연출진도 믿음이 갔다. 원래는 좀 쉬었어야 했는데 작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매리는 외박 중> 공동제작을 맡은 ACC코리아와 KBS미디어는 “문근영씨는 매번 작품에 임하는 자세나 스태프들과 조화를 이루어 작업하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다. 캐릭터 분석에도 굉장히 열정적이어서 왜 항상 캐스팅 1순위에 문근영이라는 이름이 놓여있는지를 확인해주는 배우이다. 그런 배우가 이번 작품에 함께 해준 것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KBS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후속으로 방송될 <매리는 외박 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려 20대~50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로 1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