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켓인사이트 제공


장근석과 박신혜가 출연한 ‘미남이시네요’의 대만 팬 프로모션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지난 해 11월,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종영한 후,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어 일본 지상파 TV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신 한류’의 자리를 지켜가고 있는 ‘미남이시네요’가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10월 2일, 팬 프로모션인 A.N Show를 개최했다.

드라마의 타이틀을 걸고 출연자들이 참여해 팬 프로모션을 개최하는 것은 거의 처음 있는 일로, ‘미남이시네요’가 드라마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일본에서의 팬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친 ‘미남이시네요’는 대만에서의 프로모션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5천 석 규모의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대만 ‘미남이시네요’ 팬 프로모션에서 장근석은 ‘Fly Me To The Moon’과 Ra.D의 ‘I’m In Love’를 열창해 뮤지션 전문 배우다운 멋진 노래 실력을 뽐내고, 박신혜는 비욘세의 ‘Single Ladies’에 맞춘 파워풀한 댄스와 ‘미남이시네요’ 삽입곡 ‘Lovely Day’의 중국어 버전인 ‘Little Sunshine’을 부르며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선보여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장근석과 박신혜는 ‘미남이시네요’의 황태경과 고미남으로 돌아가 드라마 마지막 씬을 장식한 콘서트 장면을 똑같이 재연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대만 취재진의 열기 또한 뛰어났다. ‘미남이시네요’의 팬 프로모션에 참석한 취재진들은 “배우들이 이런 높은 수준의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박신혜와 장근석의 취재를 위해 자리를 지켰다.

‘미남이시네요’의 팬 프로모션을 관람한 관객들은 “지루할 틈이 없는 너무나 완벽한 공연이었다.”, “팬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가 장근석, 박신혜와 함께 만든 무대는 정말 감동적이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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