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도망자 플랜 비' 캡쳐


미모와 연기력의 데뷔 12년 차 여배우 이나영이 <도망자 Plan.B>를 통해 새로운 매력과 뜨거운 연기 열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이나영은 <도망자 Plan.B>로 6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 여전히 눈부신 ‘여신 미모’는 물론이고 업그레이드된 감성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 그리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다.

1999년 데뷔한 이나영은 12년 차 배우의 관록과 신인 같은 신선한 모습을 함께 보여 주고 있다. 그 동안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영화 <아는 여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비몽> 등 다양한 작품에서 특유의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배우로서 위치를 확고히 한 이나영은 <도망자 Plan.B>를 통해서 기존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강렬한 캐릭터와 화려한 스타일로 배우로서 또 한 번의 도약을 보여주고 있다.

<도망자 Plan.B>에서 여주인공 ‘진이’역을 맡은 이나영은 비밀을 감추고 있는 위험한 매력의 의뢰인으로 변신,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렬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120%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영 2회 만에 시청자들로부터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이나영은 기존 국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 ‘진이’를 통해 매회 팔색조 같은 변신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나영은 감성 연기파 배우의 대명사다운 풍부한 감성 연기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강렬한 눈빛 연기를 통해 외유내강 ‘진이’의 슬픔과 분노를 깊이 있게 표현하며 ‘역시 이나영’이라는 감탄을 받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모두 연기상을 수상(2002 MBC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 <네 멋대로 해라>, 2004 청룡 영화제 여우 주연상 <아는 여자>)하며 배우로서의 안목과 연기력을 입증 받은 이나영은 특히 섬세한 일상 연기에 강점을 보여왔다.


<아는 여자>의 장진 감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 <비몽>의 김기덕 감독 등 코메디와 멜러, 예술 영화 거장들의 페르소나로 다양한 연기 경험을 쌓아온 이나영은 <도망자 Plan.B>를 통해서는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했던 ‘진이’ 는 마치 고양이 같이 자신을 숨기고 지켜야 하는 인물로 남자 못지 않은 액션 연기로도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대역 없이 격렬한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며 곽정환 감독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이나영의 액션 연기는 네티즌들로부터 ‘기럭지 액션’으로 불리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또한 이나영은 새로운 캐릭터,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은 물론 스타일 역시 주목 받고 있다. 모델 못지 않은 비쥬얼로 ‘여신’이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는 이나영은 ‘진이’ 캐릭터에 맞춘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올 가을 스타일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나영은 극 중 미묘한 삼각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정지훈, 다니엘 헤니와의 각기 다른 관계 설정에 맞춘 ‘팜므파탈’ 스타일과 ‘청순녀’ 스타일을 번갈아 보여주고 있다. ‘모험’같은 남자 정지훈과 ‘나무’같은 남자 다니엘 헤니 사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나영은 이전 작품에 비해 한층 돋보이는 여성적인 매력으로 남녀 시청자 모두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나영의 소속사는 “‘진이’ 캐릭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쉽지 않은 액션 장면과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분석과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 며 “오랜만의 안방 컴백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6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 여전한 미모와 업그레이드된 감성 연기는 물론 대역 없는 액션 연기와 패션 워너비다운 스타일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는 이나영의 <도망자 Plan.B>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서 방영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