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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천사' 김사랑, '생명 나눔 메신저' 역할 톡톡
배우 김사랑이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에 참여, 생명 나눔 메신저로 나선다.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장기기증 서약 동참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은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현희∙김상희)이 주관하고, 대한이식학회(이사장: 조원현)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후원하는 공익 캠페인.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김사랑은 ‘장기기증 생명 나눔 희망 화보’를 촬영, 장기기증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장기기증 생명 나눔 희망 화보’에는 김사랑을 비롯해 민주당 전현희 의원, 대한이식학회 조원현 이사장,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 산악인 박영석 대장, 사진작가 오중석, 디자이너 최범석, 영화감독 이정범, 배우 윤손하, 마술사 노병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0인이 함께해 눈길을 모은다.
또, MBC 무한도전 사진작가로 활약한 오중석 작가가 촬영을 담당하는 한편, 뉴욕이 주목한 디자이너 최범석이 화보촬영을 위한 ‘장기기증 생명나눔 티셔츠’를 디자인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도.
김사랑은 ‘장기기증 생명 나눔 희망 릴레이’에 참가, 장기기증 희망 서약 등을 통해 생명 나눔 메신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10월 4일부터 29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는 ‘장기기증 생명 나눔 희망 릴레이’는 ‘장기기증 생명나눔 메신저’ 10인을 시작으로, 각 메신저가 매주 2인에게 장기기증을 알리고 장기기증 희망 서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천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김사랑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1명의 장기 기증자가 9명의 장기 이식 대기자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래서 화보 촬영에서 입은 티셔츠에도 ‘1 save 9’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는데요. 이렇듯 너무나 따뜻하고 고귀한 일인 장기 기증 캠페인의 메신저가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장기 기증에 참여하셔서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사랑은 SBS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송될 <시크릿 가든>에 출연,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