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보그걸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시크 짐승남 걸오 문재신 역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세련미 넘치는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아인은 빨려 들어 갈 것 같은 성숙한 눈빛과 드라마를 준비하며 다진 탄탄한 구릿빛 몸매, 자유로운 그만의 느낌으로 화보 속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 해냈으며, 최근 바쁜 드라마 촬영일정으로 체중이 빠져 한층 더 슬림해진 자태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을 담당했던 관계자는 “화보 촬영에서 흔히 보여주는 스타들의 전형적인 멋진 포즈들은 최대한 배제시키고 최대한 유아인을 표현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 단 한 번의 주문에도 그 이상으로 다양한 표정과 감성, 성숙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주시하는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유아인 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촬영을 마쳤다. 오히려 스태프들이 그의 분위기에 압도돼 촬영을 마치기를 아쉬워했을 정도”였다고 귀띔했다.

소속사 스타케이 관계자는 “인터뷰 형식으로 편안하게 진행한 화보 촬영이어서 평소 유아인의 실제 모습이 자연스럽게 많이 담긴 것 같다. 평소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의상과도 느낌이 많이 비슷해 더 멋진 화보가 탄생 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걸오 문재신 역으로 성균관 유생들 속 단연 돋보이는 까칠 시크함과 강렬한 포스는 물론 동방생 박민영을 묵묵히 지키는 따듯하고 자상한 매력까지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한 유아인의 화보는 보그걸 (VOUGE Girl)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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