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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잘금 4인방 vs 꽃중년 4인방, '귀요미 대결'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 김태희, 연출 : 김원석, 황인혁)의 좌의정이자, 선준(믹키유천 분)의 아버지인 배우 김갑수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첫번째 사진 속 김갑수는 극중 성균관 사람들로 등장하는 배우 안내상, 김하균, 박근수 등과 함께 중년답지 않은 귀여운 브이샷을 연발하며 즐거운 현장분위기를 보여줬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악 ㅋㅋㅋ 드라마속 카리스마는 오디에? 다들 귀요미 중년이네요 ㅎㅎ 중년4인방 ㅋㅋㅋ"이라며 열광했다.
이어 공개된 두번째 사진에서는 선준역의 믹키유천이 극중 자신의 아버지인 김갑수의 배 위에 살짝 손을 올리는 애교를 부리며 둘 사이의 부자愛를 과시했으며, '여림 용하' 송중기 또한 살인미소를 띄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이 또한 누리꾼들은 "역시..자기아버지라고 티내기는 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보기만해도 훈훈하시겠어요 요렇게 이쁜 후배들 ㅋㅋ, 아 성스~성스 ㅋㅋ 송중기군 너무 얄량얄량한것 같아요 ㅋㅋ 여림이 쵝오야 ㅋㅋ"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대물 윤희' 박민영과 '걸오 재신' 유아인의 브이샷을 그리는 깜찍한 모습 마저 공개해 '성스 종합선물세트'를 완성,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
한편, <성균관 스캔들>은 시청률 두 자리수를 유지, 꾸준한 상승세와 함께 '잘금 4인방'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