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주역 박유천(믹키유천)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네티즌들이 보조개가 가장 매력적인 배우로 믹키유천(박유천)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보조개가 가장 매력적인 배우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믹키유천이 1위를 차지했다.

총 15,503표 중 6,510표(4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믹키유천은 최근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주연을 맡으며 본격적인 연기의 길로 들어선 배우로, 웃을 때 깊게 파이는 보조개로 대중들에게 순수하고 선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배우 구혜선이 3,811표(24.6%)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하얀 피부에 웃을 때 볼 가운데에 드러나는 보조개는 구혜선의 깨끗하고 인형 같은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3위에는 2,238표(14.4%)로 배우 이민호가 뽑혔다. 성숙하고 남성적인 외모의 이민호는 보조개 덕분에 어리고 장난기 많은 풋풋한 청년 분위기도 함께 얻었다.

이 외에 이승기, 최시원(슈퍼주니어), 신민아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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