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승기, 이화마을 천사 인증샷 화제 '한 폭의 그림'
만능 엔터테이너 이승기가 아름다운 천사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서울특집 편에서는 이승기를 포함한 다섯 멤버들이 종로에 있는 5곳의 명소에서 각자 인증샷을 찍어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승기는 이날 ‘이화마을에서 꽃이 되고 천사가 돼라’는 미션을 받고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 유명한 이화마을로 갔다. 천사날개 벽화는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으로, 이날 이승기도 천사의 날개가 그려진 담벼락과 계단에 그려진 꽃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었다.
이승기가 찍어온 사진을 본 강호동은 “화보 수준”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승기 보내길 다행이다. 내가 갔으면 끔찍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 폭을 그림을 보는 듯한 미션 사진을 찍은 이승기는 “이화동의 경치가 예쁘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광장시장을 찾았고, 은지원은 도심의 숲과 계곡을 이수근은 총알나무를 김종민은 북촌 8경을 찾아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