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조여정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방송된 추석특집 MBC ‘여배우의 집사’에 출연한 배우 조여정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배우의 집사’는 여배우와 여배우를 보필하는 집사들이 1박2일 동안 펼치는 리얼판타지 프로그램으로 조여정은 집사로 분한 하석진과 짝을 이뤄 러브라인을 형성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여정은 21일 방송이 끝난 직후부터 추석연휴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는가 하면, 방송에서 공개된 트위터에는 벌써 1,300여명의 팔로워가 생겨 그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또한 그녀의 미니홈피에는 오늘 하루에만 2,000명에 육박하는 방문자가 몰리는 등 방송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여정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예뻤다", "조여정과 하석진, 선남선녀커플이 정말 잘 어울린다", "꼭 정규편성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이러한 뜨거운 인기에 방송사측은 ‘여배우의 집사’의 정규편성에 대한 논의도 고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여정 측의 한 관계자는 "조여정이 원래 자연스러운걸 좋아하는데 이번 방송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그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조만간 또 생기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대종상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여정은 25일(내일) 열리는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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