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0' 홍보대사 한효주


드라마 '동이'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효주가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0’(이하 GMF)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GMF의 페스티벌 레이디로 활동 중인 한효주는 '동이'의 살인적인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GMF의 포스터와 홍보용 트레일러 영상 촬영은 물론, GMF 기념 신곡 '돈 유 노우(Don't You Know)의 메인 보컬까지 직접 참여했다.

'돈 유 노우(Don't You Know)'는 최근 2집을 발매하며 음반 차트를 석권 중인 감성 음악 듀오 '노 리플라이'가 작곡과 연주를 맡았다.

지난 14일 홍대 인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음에서 한효주는 가수 못지 않은 재능을 선보이며 짧은 시간 내에 준비된 파트를 모두 소화했다. 원활한 녹음을 위해 한효주는 드라마 촬영 중 시간이 날 때 마다 차 안에서 연습을 하고, 가사까지 외우는 등 성실한 준비를 해왔다는 후문이다.

한효주와 노리플라이가 함께한 '돈 유 노우(Don't You Know)'는 오는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GMF는 2008년 배우 이하나, 2009년에는 배우 김재욱을 각각 GMF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모두 GMF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2010년 홍보대사인 한효주 역시 홍보 대사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GMF 일정 중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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