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논란' 김태희, 생활기록부 공개로 의혹 '종지부'

배우 김태희의 키에 대한 진실이 풀렸다.

김태희의 프로필 키는 165cm. 하지만 네티즌들은 동료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 실제로 본 경험담 등을 토대로 그녀의 키가 160cm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 일쑤였다.

이러한 의혹에 얼마전 한 케이블 TV에서는 '김태희 키'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제작, 김태희의 키가 160cm가 안된다고 결론 지었다. 이에 한 토크쇼에 출연한 김태희는 "학창 시절 반에서 제일 컸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MBC 애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은 김태희의 중학교 졸업 학생 기록부를 찾아내 그녀의 키가 중학생때 이미 160cm이 넘었다는 놀라운 증거를 입수했다. 이로 인해 김태희 키에 대한 논란은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한편 김태희 키의 진실이 최초로 공개되는 '스타 더 시크릿 김태희 편'은 오는 16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