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맨즈 헬스> 제공


배우 류상욱이 남성지<맨즈 헬스> 9월호의 ‘스타일 결전’ 특집 화보를 통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댄디 가이로 변신했다.

류상욱은 최근 KBS 드라마 <전우>에서 ‘사제를 꿈꾸는 의무병’ 박주용 일병 역할을 맡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감성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사제 서품 직전 군에 자원 입대한 의무병 캐릭터 박주용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전작보다 연기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성지 <맨즈 헬스> 9월호의 특집 화보 ‘스타일 결전’을 통해 배우 이태성과 함께 가을 남자로 변신한 류상욱은 7개월간 입었던 군복을 벗고 깔끔한 슈트 차림의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남자는 내면이 강인해야 부드러울 수 있다’는 기사의 문구처럼 외유 내강 형 배우 류상욱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류상욱은 기존의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남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류상욱 씨는 부드러운 겉모습 안에 남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남자들의 가을 스타일을 제안하는 특집 화보 촬영에서 류상욱 씨는 댄디 가이 컨셉에 맞는 단정하면서도 클래식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출해냈다”고 밝혔다.

20대 남자 배우 기근 상태인 업계에서 외모와 연기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류상욱은 꽃미남 외모와는 상반되게 축구를 했던 체대생 출신이기도 하다.

한편 드라마 <선덕여왕>과 <전우>를 통해 대작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입증한 류상욱은 현재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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