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 중인 배우 윤승아가 영화, 드라마에 이어 CF 까지 섭렵하며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달팽이녀'로 알려지며 성공적인 데뷔를 치른 윤승아는지난해 MBC 드라마 '히어로'에서 백윤식의 딸 '조유리'역으로 본격적인 이름 알리기에 나섰으며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고사2:교생실습'에서 고교 수영선수 '태연'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윤승아가 맡은 '태연'은 중반부에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지만 사건의 발단이 되는 중요한 핵심 인물로 관객들의 뇌리에 남기 충분한 열연을 펼치며 충무로 차세대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이어 곧 바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장난스런 키스'에 보이쉬하고 털털한 매력을 지닌 '독고민아'로 출연하며 신인으로서 는 확실하게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장난스런 키스'는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주연 못지 않게 조연들의 캐스팅까지도 세간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첫 방송 직후 김현중, 정소민 뿐만 아니라 윤승아에게까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극 중 캐릭터를 위해 과감한 숏단발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윤승아의 열의에 시청자들 역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특히 윤승아는 연기자로서 탄력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올해 초 ‘던킨도너츠’, ‘TBJ’ 로 시작해 최근 쥬얼리 ‘제이에스티나’, 음료 ‘레몬워터’, 베이커리 ‘브레댄코’ 등 연이은 광고 계약 체결로 광고계의 차세대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만 벌써 5건의 광고 계약을 성사시키며 명실 상부한 ‘CF퀸’ 으로 점쳐지고 있는 윤승아는 현재도 계속 되는 방송계 안팎의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를 넘나들며 차근차근 배우로서의 단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윤승아의 행보에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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