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배용준, (우) 박진영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지난 2일KBS 드라마 <드림하이>가 고양시와 제작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4월 2일 키이스트와 JYP엔테테인먼트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드라마 제작사 홀림이 국내 최대의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CJ미디어와 손을 잡은바 있다.

이번에는 내년 1월 KBS 방영을 앞두고 고양시가 전격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

국내 최초 연예예술학교 드라마 <드림하이>는 학생들의 노래와 춤, 연기 등의 재미있는 볼거리와 함께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 모습도 엿볼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화제작이다.

아시아를 대표할 새로운 ‘원소스멀티유즈 드라마’로 각광 받고 있는 <드림하이>는 고양시와 MOU를 맺고 웰메이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한 촬영 장소 협조 등 아낌 없는 제작 지원을 받기로 했다. 특히, 배용준과 박진영의 참여로 이미 해외에 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드림하이>의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촬영 장소 명소화를 위해서 공동 노력 하기로 했다.

<드림하이> 제작사 홀림은 향후 드라마 출연할 신인배우 및 가수, 엔터테이너를 발굴할 예정이며, 관련된 다양한 부가 수익 사업(MD, 음원, OST, 판권, 세트장 건립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드림하이>는 지난달 31일 1차 오디션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캐스팅, 대본 개발 등 프리 프로덕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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