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컷 제공


배우 소지섭의 슬픔에 젖은 눈빛이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소지섭은 지난 1일 신비로운 매력을 뿜고 있는 자신의 새 화보를 패션 매거진 하이컷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절친 박용하를 떠나 보내고 얼마 되지 않아 진행된 것으로 화보 촬영 당시 소지섭은 아무런 말도, 웃음도 짓지 못한 채 숙연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모든 개인 일정을 취소했지만 ‘약속은 지킨다’는 그의 소신에 따라 약속된 날짜에 촬영을 감행한 것.

소지섭은 고 박용하의 49재가 지난 후 릴리즈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이에 촬영 후 두 달이 지나서야 화보가 공개되었다.

한편 소지섭의 거친 남성미와 슬픔이 가득 묻어나는 눈빛이 공존하는 이번 화보는 하이컷 36호와 하이컷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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