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이더스HQ 미투데이 제공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꽃선비 배우 송중기가 상큼한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6일(오늘) 드라마 촬영장에서 그룹 DJ DOC로부터 선물 받은 부채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찍은 인증샷을 소속사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게재했다.

소속사는 “저 부채는 DJ DOC분들이 뮤직뱅크 MC인 중기군에게 선물해 준거라고 하네요^^ 평소 DJ DOC의 열혈 팬인 중기군이 너무너무 감사해 했다고 해요~ 많은 응원을 받는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는 중기군^-^”이라고 이 사진과 함께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어제)에도 송중기는 디제이 디오씨로부터 받은 부채에 그려진 성균관 스캔들의 한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부채를 자세히 보면 한쪽 면은 ‘구용하 대박’, ‘Go Go 성균관’이라는 문구와 함께 그려진 그림이 있고 또 다른 면에는 붓 펜으로 작성한 ‘디제이 디오씨’라는 문구가 있다.

이 사진을 접한 팬들은 “훈훈해요! 좋은 선후배 관계 보기 좋네요”, “부러워요 우와 갖고 싶다”, “선물 받아서 좋았어요? 우쭈쭈”, “여림 구용하의 머스트 해브 최신유행 디오시 부채 경매 붙입시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지적이고 기품 있는 겉모습과 달리 여색을 밝히고 인생의 목적이 재미추구에 있는 인물인 여림을 능청스럽게 표현해내며 드라마 최고의 수혜자로 거듭날 전망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