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장난스런 키스'에서 '독고민아' 역의 윤승아에 대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윤승아는 극 중 독고민아 캐릭터를 위해 보이시한 단발머리의 헤어 변신과 뿔테 안경 등으로 털털한 이미지를 한껏 드러내고 있지만 윤승아 본래의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와 인형 같은 미모가 오버랩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윤승아의 이런 모습은 방송 전 스틸 사진을 통해 공개된 후부터 드라마가 방영 되고 나서까지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장난스런 키스'에서 오하니의 단짝 친구 독고민아로 등장한 윤승아는 극 중 보이쉬하고 털털한 '독고민아'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극 중 정소민, 홍윤화와 삼총사 우정을 그려나갈 윤승아는 초반 극 전개에서 그다지 크지는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하루 종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장난스런 키스'에서 주연 못지 않은 이목을 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승아는 드라마 출연 외에도 최근 음료와 베이커리 브랜드인 ‘레몬워터’와 ‘브레댄코’에 연이어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올 여름 영화 ‘고사2:교생실습’에도 출연하며 영화, 드라마, CF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2010년 하반기 최고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방영 전부터 숱한 화제 속에 기대를 모았던 ‘장난스런 키스’는 첫 방송 후 동화적 감성, 감각적 영상 등으로 원작의 재미에 한국의 정서를 가미한 신선한 구성이라는 평과 함께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