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배우 장근석이 6개월 여의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끝낸다.

장근석은 오는 5일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라스트 인 서울’에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단체 회원 200 여명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지난 3월부터 아시아 각국에서 성황리에 마친 장근석은 이번 투어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던 국내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피날레를 서울로 결정, 장근석 만의 특별한 쇼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에 장근석은 “오랜만의 국내 팬들과의 만남이 굉장히 설렌다. 오시는 분 들이 정말 깜짝 놀라실 만한 서프라이즈 무대가 곳곳에 숨어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내 등살에 온 사무실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다.” 고 웃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 해 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 고생을 좀 했다.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이번 행사가 국내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다 근석이가 특별한 손님들을 초청해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 직접 초대하게 됐다. 요즘 깨어있는 시간은 팬 미팅을 준비하는데 쓰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찾아오시는 팬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이번 공연에서 지금까지 아시아 투어를 비롯하여 국내외 팬 미팅에서 한 번도 보여 준 적 없는 색다른 무대들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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