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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키' 김현중, 수목극 판도 바뀌나…방영 전부터 '초미의 관심'
김현중이 출연하는 화제의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첫 방송이 하루 앞두고 있다.
극중에서 김현중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전작인 <꽃보다 남자>에서 따뜻한 미소와 자상함으로 무장한 ‘윤지후’ 캐릭터와 정 반대인 냉소적인 까칠남으로 180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아이큐 200에 외모, 실력, 재력까지 두루 갖춘 초절정 완벽 엄친아 ‘백승조’로 완벽 변신한 김현중은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싱크로율 100%라는 찬사를 얻으며 배역에 몰입,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6일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도 “전작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던 김현중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캐릭터와 장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드라마 홈페이지와 관련 기사 댓글 등을 통해 “김현중의 장난스런 키스 대박 기원!!”, “김현중의 내공은 만만치 않다!”, “9월 1일부터는 <장난스런 키스> 닥본사 합니다!”등의 글을 남기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현중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프로다운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출연진과 스태프들 모두 기분 좋게 촬영 중이다” 라고 전하며 “탄탄한 작품과 연출진, 배우들간의 팀워크가 좋다”라며 수목극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현중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1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