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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윤시윤, 수트입고 캐릭터 변화 예고
탁구(윤시윤 분)가 제빵복을 벗고 깔끔한 블랙수트 차림으로 거성가에 들어갔다.
KBS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24회에서 탁구는 의상 변화와 함께 캐릭터의 변화를 예고했다. 뇌출혈로 쓰러진 일중(전광렬 분)을 대신해 거성그룹의 회장 대리인이 되었기 때문.
오는 1일 방송될 25회 분에서는 탁구가 신뢰감을 주는 회색 계열의 정장을 비롯한 다양한 정장을 입은 채 임직원들 앞에 나설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로서 탁구는 진심을 담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경영인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후반기로 접어들며 더욱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자랑하는 ‘제빵왕 김탁구’는 탁구의 회사 출근으로 마준(주원 분)과 총성 없는 경영권 경쟁이 시작되며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