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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매력 지닌 정겨운, 자유로운 보헤미안 '변신'
배우 정겨운이 패션화보를 통해 터프한 보헤미안으로 변신해 화제다.
최근 9월 방영예정인 SBS드라마 ‘닥터챔프’의 본격적인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정겨운이 패션지 ’쎄시’ 9월호 화보 촬영에서 터프함과 자유로움이 공존하는 보헤미안의 모습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드무비’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는 정겨운 특유의 남성적인 매력과 사이판의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한편의 영화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정겨운은 모던룩에서 스모키하고 펑키한 보헤미안룩까지 소화해내는 한편, 여자모델과 일탈을 표현하는 장면에서도 완벽하게 상대모델과 조화를 이루어 내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겨운은 '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9월 27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주인공인 박지헌 역을 맡아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변신을 앞두고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