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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녀' 이해인, 맥심 화보로 섹시 아이콘 정점 찍어
헐(Her)녀 이해인이 MAXIM 9월호 화보에 등장했다.
‘Pure&Sexy’라는 촬영 콘셉트에 걸맞게 순수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매력을 선보인 이해인은 인터뷰에서 실제 성격도 헐녀와 비슷하냐는 질문에 “싸움을 싫어하는 A형이라서 헐(Her)녀 캐릭터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은 “만났을 때 서로에게 피곤함을 선물하는 사이가 아니라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자신의 외모에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8점 정도는 줄 수 있을 거라고 수줍게 말한 이해인의 이번 화보는 MAXIM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