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개그맨 이휘재가 교제중인 8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오는 12월 5일 결혼한다.

이휘재의 소속사는 18일(오늘) "이휘재가 8월 초 양가 상견례를 가졌고, 결혼날짜도 확정했다”면서 “예식장과 주례, 사회, 축가 등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예비신부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이휘재의 예비신부는 30대 초반의 플로리스트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의 한 측근은 예비신부에 대해 "부모님 역시 예비신부를 너무 마음에 들어 하신다"면서 "어른을 공경하고 남자친구에게는 따뜻한 배려를 하는 지와 미를 겸비한 재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휘재가 MC로 활약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연출자 박현석 PD 역시 10월 결혼을 발표해 '세바퀴' 팀의 연이은 결혼 발표에 많은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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