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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안녕바다', '장난스런 키스' 깜짝 캐스팅!
2010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장난스런 키스> (극본:고은님 연출:황인뢰,김도형 제작:(주)그룹에이트)의 베일이 서서히 공개되며 시청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장난스런 키스>가 실력파 인디밴드 '안녕바다'(나무, 준혁, 명제, 대현)를 전격 발탁하며 <장난스런 키스>의 화려한 캐스팅에 힘을 실었다.
안녕바다는 최근 <나는 전설이다>를 통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아온 실력파 인디밴드. 하니(정소민 분)를 향한 불타는 경상도 사나이 봉준구(이태성 분)의 열정을 열렬히 지원하는 꼴찌반 친구들로 분하며 색다른 감초역할을 선보이는 한편, 봉준구와 함께 극중 익살스런 연기는 물론 독특한 이미지로 드라마의 판타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장난스런 키스>의 다양한 볼거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안녕바다의 캐스팅은 <장난스런 키스>의 음악 관련 회의를 지속하고 있던 황인뢰 감독이 지인의 우연한 소개로 안녕바다를 만나보고, 이들이 내뿜는 독특한 색채와 에너지에 그 자리에서 주저 없이 캐스팅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 캐스팅에 신중을 가하기로 소문이 난 황인뢰 감독이 즉석 캐스팅 결정을 내렸다는 점에 처음에는 주변 관계자들도 놀랐지만 이후 포스터 촬영에 이어 실제 드라마 촬영에서도 이들이 선 보이는 때묻지 않은 풋풋한 연기와 감성에 관계자들도 최적의 캐스팅으로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미 인디밴드계에서는 수준 높은 음악과 아름다운 감성으로 화려한 주목을 받으며 인정받고 있는 이들이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새롭게 선 보일 풋풋한 모습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MBC <장난스런 키스>는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재 서울 근교에서 촬영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2010년 9월 1일(수) 밤 9:55 알콩달콩 생활밀착형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