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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전쟁의 여신' 숨막혔던 이탈리아 촬영씬 최초 공개!
2010년 하반기 브라운관 최대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이탈리아에서 진행되었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촬영 현장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이탈리아 북부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배경으로 화려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친 <아테나> 주역들의 액션 카리스마가 담겨있다.
<아테나>는 얼마 전 정우성과 수애의 일명 ‘탈출 키스’로 럭셔리하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선보였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이번 현장 컷을 통해서는 주연 배우들 각자의 개성 넘치는 액션을 확인할 수 있어 드라마가 가진 다양한 색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마치 007 시리즈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차량 총격 액션을 선보이는 정우성은 역시 레전드급 첩보요원이라는 극중 설정을 단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해내고 있으며 ‘드레수애’란 애칭처럼 우아함의 대명사였던 수애는 타이트한 올 블랙 의상으로, 그 동안 감춰왔던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며 최고의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한다.
강렬한 눈빛만으로도 적을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은 차승원은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남성미로 브라운관을 장악할 예정이며 촬영 전 진행된 액션 연습에서부터 놀라운 액션 실력을 선보여 차세대 액션퀸의 자리를 예약한 이지아의 모습까지 더해진 이들의 조합은 마치 완벽한 ‘액션 바이블’을 보는 듯 하다는 평이다.
이번에 공개된 주연들의 완벽한 액션 촬영 현장컷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이탈리아 북부 도시들인 '비첸차(Vizenca)', ‘파도바(Padova)’, ‘돌로미티 (Dolomites)’ 등에서 도대체 어떠한 사건이 벌어졌는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을 전체를 통제하고 진행된 촬영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그에 대조되는 격렬한 총격 액션과 전복된 차량 등의 화려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스케일로 이탈리아를 뜨겁게 달구었던 <아테나>는 이어질 일본에서의 로케이션 촬영에서는 또 어떤 신화를 써내려 나갈지 벌써부터 호기심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최근 이탈리아 촬영을 마무리한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또한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스타일리시한 첩보원들의 활약상이 더욱 화려하고 경쾌한 느낌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대한민국에 다시 한번 첩보 드라마의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