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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탁구' 윤시윤, 밝혀진 마준 정체에 '충격'
탁구와 인숙의 14년 만에 만남으로 시청률이 폭발했다.
29일 방송된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16회에선 마준(주원)을 만나러 온 인숙(전인화)이 탁구(윤시윤)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뒤돌아서 가는 마준에게 인숙이 “마준아”라고 부르는 모습을 탁구가 보게 된 것이다. 탁구는 마준이 제빵실에 두고 간 미니 카세트를 전해주기 위해 밖으로 나오다 인숙과 마주쳤다.
탁구는 자신을 거성가에서 쫓아낸 장본인 인숙과 마주쳐 놀란 모습이 역력했다. 또한 탁구는 인숙의 방문으로 서태조가 마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
팔봉선생이 준비한 친한 친구 이벤트로 탁구와 마준의 사이가 좋아졌던 터에 태조의 정체가 밝혀진 것. 탁구와 마준의 향후 관계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제빵왕 김탁구’의 16회 시청률(TNmS미디어)은 전국기준 39.9%, 서울수도권기준 38.6%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