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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조세현 사진전서 신비로운 눈 '완벽 표현'
배우 장근석이 모델로 참여한 국내 최고의 사진 작가 조세현과 함께하는 에스티로더 주최 'Beautoful Eyes' 사진전이 29일(오늘) 삼성동 인터알리아 갤러리에서 열린다.
국내 정상의 각 분야 인사들을 모델로 선정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최근 아시아 각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신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진바 있는 장근석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의 자격으로 함께 하게 됐다.
장근석은 그 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때로는 주위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눈빛으로, 때로는 한 없이 귀엽고 사랑스런 매력을 발산하는 매력적인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 잡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한 EYE 컨셉 사진에서는 귀여운 눈매와 서늘한 눈빛, 상반된 이미지를 동시에 담은 신비로운 눈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한 장에 사진에 담아 냈다.
장근석은 “‘평소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 감정을 담아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이번 사진전의 ‘눈을 통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테마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특히 평소 존경하는 조세현 작가님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 며 “연기를 하면서 캐릭터를 표현해 낼 때와는 또 다른 자연스러운 ‘장근석’의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 이런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조세현 작가의 '사람의 이야기는 ‘EYE’의 이야기. 어떤 사람이 멋있다는 것은 그의 눈빛이 멋있다는 것이다'라는 메인 테마를 가지고 열리는 사진전에 참여한 셀러브리티들의 개런티는 월드비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는 행사인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는 배우 장근석을 비롯해 박예진, 배종옥, 장미희, 한지혜 방송인 정은아, 성악가 조수미, 프로골퍼 최경주, 국가기관단체인 한비야 등 총 12인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