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에어 제공


배우 정경호가 오는 1일 데뷔 후 첫 팬미팅 겸 생일파티를 열며 팬들과 만난다.

정경호는 1일 일요일 오후 2시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성암아트센터에서 "정경호에게 감동하다"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갖는다.

소속사는 "8월 말이 생일인 정경호의 생일파티를 팬미팅과 겸해 개최할 예정이다. 드라마 '그대 웃어요' 종영 이후 팬들로부터 팬미팅의 대한 요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던 상황에 이번 생일을 팬들과 함께 뜻 깊게 보내기로 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정경호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 등 방송을 통해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 겸 생일파티는 기획부터 진행에 이르기까지 팬들을 중심으로 한달 전부터 준비됐다. 이 소식을 들은 정경호는 "항상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진작부터 이런 자리를 통해 팬분들과 좀 더 가깝게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팬분들 덕분에 기회가 주어져 너무 기쁘다. 팬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무척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팬들에게 감동 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팬미팅은 리포터 겸 개그우먼 박슬기의 사회로 진행되며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짜여진 프로그램으로 정경호와 팬들 사이에 특별하고 친밀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경호의 팬클럽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단비 코너에 출연한 정경호가 베트남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국 시 정경호에 대한 응원과 더불어 단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공항에 마중을 나가는 등 평소에도 정경호를 위한 든든한 서포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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