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솔로로 돌아온 빅뱅 ‘태양’이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리얼 사운드 바이 태양’(Real Sound by Taeyang)을 통해 가수로서의 꿈과 계획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양이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깜짝 파티 현장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축하파티에는 빅뱅의 승리, 투애니원 산다라박, 공민지 등이 참석했으며 태양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태양이 공민지, 산다라박과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젠가 세계적인 팝스타 ‘어셔’ 정도까지 오르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헛된 꿈을 버리지 못한다는 공민지의 장난끼 어린 핀잔에, 태양은 “여러가지 면에서 현재 ‘어셔’가 진짜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니, 기대하고 지켜봐달라. 그때까지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지와 산다라박은 “그때 되면 지금처럼 ‘나쁜 남자’ 말고, 우리한테도 좀 다정하게 잘해주는 ‘착한 남자’로 변해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솔로 정규 앨범 발매 이후 첫 무대를 준비하는 태양의 열정적인 모습은 물론, 화려한 첫 무대와 살얼음판 같았던 무대 뒷모습까지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솔로 앨범 발매 이후 긴장감으로 며칠동안 불면증에 시달리는 등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태양의 솔직한 속내들도 엿볼 수 있다.

‘리얼 사운드 바이 태양’은 아이돌그룹 빅뱅 ‘태양’의 일상을 담은 스타일 리얼리티. 첫 솔로 정규 앨범의 준비 과정은 물론, 꾸밈없고 장난끼 넘치는 20대의 모습과 그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할 계획.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에서와는 다른, 평소 태양의 숨겨진 모습들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편, 리얼 사운드 바이 태양은 23일(오늘) 밤 12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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