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굿스토리 제공


매회 파격적인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로 화제를 낳고 있는 드라마 ‘나쁜남자’의 배경이 바뀐다. 사업을 통한 경쟁과 음모를 보여주기 위해 드라마의 배경을 로봇테마파크로 옮길 예정이다.

극중 태성(김재욱)은 아버지의 요청으로 인천 로봇테마파크 사업을 맡게 되고, 진심으로 사랑했던 선영의 죽음 이후, 재인에게 마음을 기울이고 있던 그는 로봇테마파크의 아트 컨설턴트로 참여해 달라고 재인에게 요청하게 된다. 이에 재인은 재벌가 며느리가 되기 위해서 태성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로봇테마파크는 인천에 실제 설립될 예정이다. 23만평의 신로봇 문화체험 공간으로써 로보트 태권브이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 캐릭터를 보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테마파크이다.

지난 주에 방송된 9회 분에서는 태성이 어렸을 적에 가지고 놀던 로보트 태권브이 로봇을 꺼내 로봇테마파크 구상을 준비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앞으로 재벌 후계자로 변신할 모습을 내비췄다. 또, 로봇테마파크는 재인과 태성의 한층 깊어진 사랑을 펼칠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트랜드 드라마로 불리며 파격적인 격정 멜로를 선보이고 있는 SBS 드라마 ‘나쁜남자’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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