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테나' 티저 포스터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일찍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온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이 SBS 11월 방송으로 편성을 확정 짓고 스타일리시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첩보액션의 주인공에 걸맞게 완벽하게 변신한 여섯 명의 배우들의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어 <아테나>에 쏟아지는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말쑥한 턱시도 차림으로 총을 든 정우성은 마치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첩보원 ‘정우’로 변신했고, 이와 대조되는 와일드한 느낌의 차승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문신으로 ‘손혁’ 캐릭터의 강렬함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여기에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내며 한 손에 총을 든 수애와 목표물을 조준하고 있는 강인한 요원 이지아의 상반된 모습, 신참 엘리트 요원 최시원과 북한 요원 출신의 김민종 두 사람이 펼칠 신구  연기 조화 등 배우들의 연기변신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티저 포스터는 드라마 최초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씨네시티 극장 외부에 초대형 광고로 제작, 부착되어 <아테나>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크랭크인 후, 국내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아테나>는 유럽, 일본 등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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