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중화권에서의 김범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범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이후 차세대 한류스타로서 자리매김 하며 중화권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2일(금)~4일(일), 중국 및 대만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 겸 팬미팅이 열린다.

소속사는 "김범의 중국 방문은 지난 11일(금) 상해 드라마제 및 영화제 참석에 이어 두 번째 이며 중국 첫 번째 방문 시, 기대 이상이었던 현지의 뜨거웠던 팬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범은 오는 2일(금) 대만으로 출국하여 대만의 유명 매체들과 기자회견 및 인터뷰가 진행되고, 3일(토) 타이베이 대학교 체육관에서 1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 겸 팬 미팅을 가지며, 현장에서 싸인회 및 악수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더 많은 대만 팬들과 만난다. 대만 팬들과의 만남 후, 다음날인 4일(일) 오전 다시 중국 상해로 넘어가 상해 완핑 극장에서 싸인회 및 악수회를 가진 뒤, 연속으로 팬미팅이 열린다.

이번 팬미팅에서 김범은, 인디밴드계의 천재 뮤지션으로 연기했던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속에서의 '하민재' 역을 다시한번 재연할 예정이며, 하민재와 함께 드라마 속 밴드로 출연했던 밴드 팀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두 시간여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팬들을 위해 그간 갈고 닦아온 기타 연주 실력을 깜짝 공개할 것으로 전했다.

김범은 소속사를 통해 "상해 드라마제 및 영화제 참석 차, 중국을 방문 한 적이 있다. 처음 방문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했다. 너무 짧은 일정 이였던 터라 아쉬웠고, 다시한번 찾아 팬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이번 생일파티 겸 팬 미팅을 통해 중국과 대만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팬들과의 만남이 최고의 생일 선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이번 팬미팅을 위해서 2개월간 기타연습과 라이브 밴드 연습을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소속사는 김범의 중국 두 번째 방문 일정으로 "영화나 드라마, 광고쪽 에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김범의 중화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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