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굿스토리 제공


월드컵으로 인한 예기치 않은 결방으로 연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야 했던 드라마<나쁜남자>(제작:굿스토리 감독:이형민감독)에서 김재욱이 섹시한 식스팩을 선보이며 나쁜남자의 온도를 후끈 올려놓을 예정이다.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탄탄한 근육질의 섹시한 몸매를 과시한 김재욱의 아찔한 식스팩에 스탭들이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고 당황하자 오히려 “최근 살이 많이 빠져서 영상을 해칠까 걱정된다.”고 말하며 모델출신다운 거침없는 야성미를 발산했다.

일본의 3대 온천 중의 하나인 게로 온천에서 촬영된 본 장면은 태성과 건욱 그리고 재인이 우연히 마주치며 태성이 재인에 대해서 호감을 느끼게 되는 장면. 김남길과 김재욱의 온천욕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 현지의 일본인들조차 한동안 드라마에 대해 상세히 질문하며 발길을 떼지 못했을 정도로 후끈한 화제를 선사한 장면이기도 했다.

전국의 시청자들을 유혹에 빠지게 만드는 <나쁜남자>는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정소민의 얽히고설킨 격정의 사랑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내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굴 예정. 아울러 미스테리한 선영의 자살에 대한 수사망이 건욱을 향해 좁혀지면서 과연 건욱이 선영을 살해했는지 그리고 선영과 건욱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이들의 관계가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자신의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빼앗아 버린 해신그룹을 향한 건욱의 복수가 표면화 될수록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높아질 드라마 <나쁜남자>는 23일과 24일 양일간은 월드컵으로 인해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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