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이컷 제공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송중기가 카리스마 시크남으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에서 송중기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의상을 통해 시크하고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 부드러움과 냉소적인 느낌이 동시에 느껴지는 표정이 묘하게 느껴진다.

특히, 슬림해진 몸매와 날카로운 턱선은 ‘꽃미남’ 송중기를 ‘시크남’으로 변신시키는 가장 성공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송중기 특유의 상큼한 미소 대신 절제된 부드러움이 느껴져 색다른 송중기를 연출해냈다.

매거진 하이컷은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트리플>, <산부인과>의 연기자, 음악 프로그램 MC, <피부미남 프로젝트>의 작가로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쉼 없이 달려온 송중기. 뽀얀 피부에 생긋 선한 미소로 스튜디오에 들어서더니, 음영 짙은 메이크업에 냉소적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앳된 얼굴은 간데없고 날 선 카리스마가 표독하다. 꽃미남 속에 숨겨진 ‘의외의’ 나쁜 남자, 황홀한 반전이다. 이는 ‘송중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파격적이었다.”라고 밝히며 “특히 카메라 앞에서 선보인 송중기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열정은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고 전했다.

송중기는 현재 영화 <마음이 2>,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과 함께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송중기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4일(오늘) 발간되는 하이컷을 통해 공개되며, 화보 현장 동영상과 미공개 컷은 하이컷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