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르 제공


트렌드를 넘어선 자유로운 감성, 그리고 걸리 시크한 DNA를 가진 배우 김민희, 카메라 렌즈를 통해 그녀를 바라보면 타고난 패션 아이콘의 조건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그런 감각적인 그녀가 엘르 6월호와 패셔니스트들의 온라인 아지트, 엘르 엣진(http://www.atzine.com)에 공개된 화보에서 패션어드바이저 ‘데카당스(Decadence)’와의 다양한 스타일 게임을 전개했다.

이번 화보는 핫 셀러브리티 답게 앞선 패션감각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올 여름 유행할 패션 트렌드를 미리 만나 볼 수 있었으며 여성들이 가장 따라 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로서의 그녀의 입지를 또 한번 확고히 입증시켜 주고 있다. 특히 항상 엣지있고 시크한 매력으로 우리의 시선을 잡았던 그녀가 이번 화보에서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선보여 그녀의 색다른 변모를 엿볼 수 있다.

이번에 그녀가 선보인 옷들은 트렌디 하지만 웨어러블하여, 무더운 여름 스타일리쉬 하게 멋을 부리면서도 동시에 옷으로부터 자유스러워 질 수 있음을 한 껏 표현했다.

화려한 패턴이지만 부하지 않은 핏과 허리 라인을 강조하여 여성미를 돋보이게 한 원피스에 편안한 플렛슈즈로 자칫하면 과할 수 있는 룩을 자연스러운 섬머룩으로 돋보이게 했고, 시원한 블루 스트라이프 원피스로 여름의 대표적인 마린룩을 그녀만의 자연스럽고 귀여운 포즈로 소화해냈다. 또한 데님 컬러의 원피스에 더블브레스트를 가미하여 가장 핫하게 떠오르는 보이프랜드 룩을 시원한 스트릿룩으로 변모시켰다.

촬영 관계자는 “화보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김민희씨 스스로도 즐거워하며 촬영하여 더욱 발랄하고 자연스러운 포즈가 나 올 수 있었다”며 “촬영 내내 분위기 메이커로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해주어 화기 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시크하면서도 한 층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진 김민희의 쿨 한 패션 화보는 엘르 6월 호와 엘르 엣진(www.atzine.com)에서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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