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신선도 높은 3색 캐릭터의 열연과 한 편의 만화책을 보는 듯한 톡톡 튀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로맨틱 코미디의 본좌’라는 닉네임을 거머쥔 SBS 새 월화 드라마 <커피하우스>의 주인공 3인방의 촬영장에서 다정하게 열공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이 공개되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커피하우스>의 3인방은 드라마 속에서 티격태격하면서도 삼각관계이지만, 촬영장에서는 화기애애하게 대본을 열공 하는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훈훈한 최강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는 것.

연일 밤낮없이 바쁜 촬영 스케쥴에도 불구, 틈틈이 모여 현장에서의 대본 열공을 즐기는 3인방 강지환, 박시연, 함은정은 특히 세트에서도, 택시 안에서도 촬영 시간에도 모자라 쉬는 시간에도 늘 함께하며 우애를 다져,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촬영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강지환은 “<커피하우스> 촬영장은 늘 떠들썩하다. 배우들과 스탭들의 호흡도 잘 맞아서 무척 재미있다. 게다가 함께 날새는 스케쥴이 많아, 최단 시간에 절친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제작사 관계자는 “극중 지환씨가 맡은 진수의 직업이 소설가다 보니, 집 안에 큰 책상과 의자들, 소파들이 많다. 연기자 들 뿐 아니라, 감독님까지도 틈만 나면 책상에 둘러 앉아 자연스럽게 공부방 모드가 되곤 한다”고 전했다. 

지난주 방송된 1,2회 만으로도 이미 강지환과 함은정은 시크한 베스트셀러 작가와 꼴통 비서로 ‘톰과 제리’ 커플이란 별칭을 얻었으며, 강지환과 박시연은 출판사 소속 작가와 소속 출판사 대표 사이인, ‘갑과 을의 관계,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 등으로 이제껏 드라마 속 삼각관계 중 가장 독특하고 별난 3각 관계로 부각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기획단계부터 표민수 감독의 명품 연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한류블루칩 강지환 특수로 아시아 판권 인기가 고조되고 있는,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하우스>는 까칠한 베스트셀러 작가 강지환과 대책 없는 비서 티아라 은정과의 좌충우돌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 질 예정이다.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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