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델 양윤영


패션계와 광고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델 양윤영이 음악 채널 Mnet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배우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 광고를 통해 ‘비담의 그녀’로 얼굴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던 양윤영이 배우 이동진과 함께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의 MC 박지윤 아나운서에 이어 차기 진행자로 발탁된 것.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는 지난 2003년 7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데일리 연예뉴스의 시초이자 Mnet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온 프로그램이다. 매회 기획형 구성을 통해 새로움을 시도하는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는 개편을 맞아 ‘20’s Hip NEWS’라는 부제로 대중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선보이며 재미와 정보, 트렌드까지 겸비한 새로운 연예뉴스로 새 단장할 예정이다.

지난 04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양윤영은 패션모델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다수의 광고를 통해 광고계의 샛별로 떠오르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또한 깨끗한 피부와 세련되고 서구적인 마스크로 코스메틱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가장 핫한 뷰티모델로 명성을 날리기도 한 그녀는 현재 광고, 화보, 패션쇼 무대 등을 오가며 다방면으로 그녀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양윤영은 “워낙 전 MC들이 쟁쟁한 분들이라 부담이 크지만 와이드 연예뉴스의 메인 MC를 맡은 즐거움이 더 크다. 와이드 연예뉴스의 색깔을 새롭게 만들어 갈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새로운 MC와 함께 깊이 있는 연예뉴스를 모토로 새 단장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는 오는 17일 저녁 8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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