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강별이 오는 5월 말부터 방송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 (연출 최종수, 장수봉)에 캐스팅됐다.

‘김수로’에서 강별이 맡은 여주인공 아효는 사로국 공주 남해차차웅의 딸로 고모인 아로로부터 배운 무예 솜씨가 보통이 아닌 모험을 좋아하는 역할이다. 실제로 강별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학교 대표 수영 선수를 비롯해 배구, 농구, 축구, 심지어 미식축구까지 두루 해 올 정도로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강별은 “쉽게 오지 않는, 좋은 기회를 맞이해서 기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팬들에게 새로운 강별의 매력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소속사는 “올해 탄생하는 신인 연기자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칠 것이다. 털털한 성격과 상반된 조화를 이루는 예쁜 마스크가 색다른 매력으로 어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강별은 영화 '여고괴담5'를 비롯해 MBC TV 주말극 '인연 만들기', 최근 케이블 채널 tvN 20부작 드라마 '위기일발 풍년빌라' 등에 출연했으며, KTF, 코카콜라, 화장품 오휘 등의 CF 모델로도 활동했다.

한편, MBC 사극 ‘김수로’는 지성, 고주원, 유오성, 서지혜, 배종옥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총 200억 원의 제작비가 들어갈 만큼 웅장한 스케일과 치밀한 스토리 텔링으로 오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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