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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탄생' 이보영, 사랑하니 달라진 '세 가지 변화'
KBS 월화 미니시리즈 <부자의 탄생>에 출연중인 이보영의 변화에 시청자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이보영은 드라마 속 ‘봉미커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극 초반부터 보여지던 까칠함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이 부각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패션과 표정, 말투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무채색의 재킷정장, 청바지에 맨투맨 티셔츠를 즐겨 입던 신미는 화이트나 핑크 컬러의 여성스러운 재킷에 원피스 차림으로 변신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수하면서도 보는 이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매력을 잘 살려내고 있는 것.
이 같은 신미의 변화는 패션뿐 아니라 표정과 말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한 차가운 시선과 냉랭한 표정은 신미의 까칠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트레이드 마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의 신미는 혼자 있을 때도 종종 웃음을 터뜨리고, 표정과 말투도 한결 부드러워져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신미의상은 볼수록 매력 있는 볼매패션! ㅋㅋ”, “사랑이 신미를 변화시켰다”, “사랑에 빠진 신미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신미를 보고 있으면 마치 내가 연애를 시작한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설렌다” 는 의견을 전하기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KBS 2TV <부자의 탄생>은 봉미커플의 앞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한층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